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자체 발행하는 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해외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이달 말 최초 상장한다고 밝혔다. 클레이는 그라운드X가 지난 6월 출시한 메인넷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암호화폐다. 클레이는 업비트 싱가포르 비트코인(BTC)마켓과 업비트 인도네시아 BTC마켓, 인도네시아달러(IDR) 마켓에 상장된다. 이와 관련 그라운드X 측은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클레이 유통이 필요하다고 판단,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클레이튼은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 방향성에 맞춰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를 거래소로 선택했다"며 해외 거래사이트에 우선 상장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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