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지펀드 매니저인 캔터링 클락 블록루츠 창업자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알트코인 랠리의 본질은 비트코인에 의해 암호화폐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투자자들이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너무 비싸다 생각했으며, 더 저렴한 알트코인이 향후 미래의 비트코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은 더 싼 가격에만 주목했을 뿐 시가총액과 승수효과에는 무지했다. 한마디로 더 낮은 가격이 더 좋은 투자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시장이 선택한 자산으로 인정받으며 도피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동성의 관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지 않는 한, 알트코인 랠리는 다시 연출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비트코인의 시총 점유율이 40%까지 떨어진다면 또 한차례의 알트코인 랠리가 나타날 수 있지만, 현재로는 이같은 변화가 발생할 확율은 작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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