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마셜 제도 "달러 대신할 주권 통화, 블록체인 기술 빼놓을 수 없어"

작성자 이미지
Coinness 기자

2019.09.04 (수) 22:57

대화 이미지 2
하트 이미지 1

마셜 제도 공화국의 대통령 비서실장 겸 환경부장관 데이비드 폴(David Paul)이 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기고문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법정화폐 소버린(SOV, Sovereign)을 발행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마셜 제도는 1979년 독립 민주주의 국가가 된 이후 미국 달러화를 사용해왔다"며 "통화 발행은 모든 주권 국가의 특권이며, 우리는 통화 발행에 있어 세 가지 주요 결정을 내렸다. 첫째는 블록체인을 통한 발행, 둘째는 화폐 공급량 예고 및 위변조 방지, 셋째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화폐 프로토콜 자체에 규제 준수 기능을 탑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 기술은 작은 국가를 위한 기회의 창이 됐다"며 "전통 화폐에만 의존하는 마셜 제도 국민은 송금 한건 당 최대 1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빠르고 저렴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셜 제도는 지난해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발행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추진했으나, IMF에 의해 제동이 걸린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2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CEDA

2019.09.05 09:30:39

모든 국가는 자국통화를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CBDC 발행도 저지 당하고,마셜제도는 바람직한 정책결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분자파수꾼

2019.09.05 00:41:52

잘보고 갑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