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엘립틱(Elliptic)이 일본 SBI 홀딩스로부터 2,300만 달러 규모의 B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와 관련해 엘립틱 측은 "해당 자금은 엘립틱의 서비스를 아시아 지역까지 확장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립틱은 최근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이번주 내로 일본에도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SBI 인베스트먼트(SBI Investment)의 해외 투자 담당자 토모유키 니(Tomoyuki Nii)가 엘립틱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 엘립틱 CEO 겸 설립자는 "도쿄 및 싱가포르가 암호화폐 산업에 있어 매력적인 거점이 된 이유는 활성화된 암호화폐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현지 규제 기관들이 기술 친화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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