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전문 분석가 조셉 영이 트위터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대신 반에크(VanEck) 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반에크의 새 상품은 ETF(상장지수펀드)는 아니지만, 프리미엄을 줄이고 더 많은 유동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GBTC에 따르면 운용자산(AUM) 규모는 25억 달러에 달한다. 꽤 많은 규모"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도 반에크·솔리드X가 출시하는 상품이 6년 전 출시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과 비슷하다며 해당 상품을 '제한적 ETF(limited ETF)라고 지칭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반에크, 솔리드X가 오는 목요일(현지시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ETF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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