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 감사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룩셈부르크가 오는 10월 1일부터 고객들의 비트코인 지불을 지원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해 PwC 룩셈부르크 측은 "고객들의 (비트코인 결제) 수요를 만족시키고, 나아가 경제 성장에 맞춰 안전한 대안 결제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결제 지원 외에도 PwC 룩셈부르크는 암호화페 자산 감사 툴, 스마트 추적, 스마트 라이센스 등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을 출시 및 강화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PwC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20여명의 블록체인 개발자를 기반으로 한 개발 센터와 4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PwC 측은 이날 "비트코인은 타협하지 않는 최초의 P2P 결제 매커니즘으로의 약속을 지켰으며, 분산된 신뢰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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