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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월)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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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hacked.com이 2일 새벽 모네로(XMR, 시총 10위) 가격이 급등한 배경으로 프랑스 경찰이 지난 2년 반 동안 85만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XMR 채굴 봇넷(botnet, 스팸메일이나 악성코드 등을 전파하는 악성코드 봇(Bot)에 감염돼 해커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좀비 PC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레타덥(Retadup)을 최근 폐쇄한 점을 꼽았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2일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모네로는 67.16달러에서 최고 73.80 달러를 기록하며 약 10% 급등했다. 모네로는 연초 이후 60% 이상 상승, 같은 익명성 코인인 지캐시, 대시를 비롯한 다른 주요 알트코인의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모네로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6.14% 오른 71.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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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Sign
2019.09.02 11:30:39
모네로(포함 기타 거의 모든) 정상적인 배포되는 채굴프로그램도 악성으로 취급해서 제외를 시켜놓고 채굴을해야하는데...이렇게 정리를 해서 값이 오른다는건 참 반가운 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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