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if kakao 2019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2021년까지 클레이튼(Klaytn) 블록체인을 완전히 클라우드화하고, 일반 사용자들의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내로 카카오톡에 디지털 자산 관리 지갑 클립(Klip)을 런칭하고 2020년 글로벌화에 이어 2021년에는 킬러 클라이언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또한 “블록체인은 분권화된 불변의 데이터 저장소로서 디지털 재산화를 하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그라운드X를 통해 디지털 재산화를 진행하고 보다 공정한 분배가 이루어지는 사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클레이튼은 지난 6월 메인넷 런칭 이후 15개국 51개 초기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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