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에 따르면,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혐의를 받고 있는 플러스토큰(Plustoken)이 보유 자금 중 일부를 처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은 최근 이틀 간 0.1~10 BTC 사이의 금액을 다수 주소로 보낸 후 믹싱(자금 출처 및 트랜잭션 추적을 어렵게 하는 수단)을 진행, 장외시장에서 해당 자금을 현금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펙실드 측은 "현재 장외거래를 통해 세탁된 플러스토큰의 자금 중 일부가 바이낸스 거래소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