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 금융 그룹 HSBC 산하 HSBC 은행이 유럽 지역 기반 블록체인 금융 거래 플랫폼 위.트레이드(we.trade)에서 파이낸싱 거래를 진행한 첫 은행이 됐다. 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HSBC 은행은 위.트레이드 플랫폼을 통해 고객사인 비스위프트(Beeswift)와 라보뱅크 네덜란드 지점 간 융자 거래를 진행했다. 비스위프트는 미들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호 장비 생산 업체다. 위트레이드는 유럽 지역 중소기업의 거래 및 자금 관리, 추적, 보안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하이퍼렛저 패브릭을 기반으로 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신용장 거래가 대표적인 솔루션 중 하나다. 글로벌 트레이드 리뷰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이체방크, 케이사뱅크, 나틱시스 등 12개 은행이 위트레이드와 플랫폼 사용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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