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논, 미국 호라이즌 오가닉, 왈라비 사업 매각, 유제품 사업부 플래티넘 에쿼티에 매각

파리에 본사를 둔 식품 회사 다논(Danone S.A.)은 1월 2일(화) 플래티넘 에퀴티(Platinum Equity) PEF 그룹과 미국 내 유제품 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호라이즌 오가닉과 왈라비 오가닉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논은 이러한 움직임이 2022년 3월에 처음 발표한 포트폴리오 검토 및 자산 순환 계획의 전략이자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프랑스 식품 생산 업체는 플래티넘 에퀴티와의 계약을 공개했지만 계약의 재정적 측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매각이 올해 재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기반 유제품 브랜드 매각 후 Danone의 계획

다논은 매각하는 유기농 유제품 사업에 대한 소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다논의 CEO인 앙투안 드 생아프리크는 거래가 완료되면 건강에 중점을 둔 강력한 사업부 또는 브랜드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리뉴 다논" 청사진의 일환으로 다논의 성장 우선순위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논의 CEO는 성명에서 "리뉴 다논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는 가치 창출을 위해 우선 성장 분야를 벗어난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검토와 자산 순환을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Platinum Equity, Wallaby 및 Horizon Organic 인수 확인

"오늘은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는 동시에 Horizon Organic과 Wallaby 사업이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한편, 다논의 Horizon Organic과 Wallaby 브랜드는 미국에서 운영 중이며 주로 우유, 요거트, 치즈, 크리머, 버터를 판매하고 있다.

이 사업부의 매출은 회사 전체 매출의 3%를 차지한다. 미국 유제품 시장의 규모는 680억 달러로 추정되며, 그 중 우유가 170억 달러를 차지한다. 따라서 플래티넘 에퀴티와 다논의 거래는 좋은 구매 결정이다. 플래티넘 에퀴티의 공동 대표인 루이스 샘슨(Louis Samson)은 보도자료를 통해 "호라이즌 오가닉은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사랑받는 유제품의 상징적인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업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질과 혁신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독립 기업으로서 Horizon Organic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는 다논의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