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가 기업 부설 연구소와 지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신규 교육 디바이스 기획 및 생산 체계를 고도화하며, 완성도 높은 신제품을 단기간 내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대표 이치헌, 이다인)가 핵심 제품 라인인 ‘프로보 커넥트’의 확장형 버전으로 게임 기반 코딩형 로봇 ‘익사이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익사이팅은 에이럭스의 핵심 상품군인 프로보 커넥트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심화된 커리큘럼과 혼자가 아닌 여러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기반 코딩형 콘텐츠에 대한 시장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2인 이상이 같이 게임, 대전 형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심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보다 정교한 조립과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에이럭스는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시장 트렌드에 맞게 기존 제품과 콘텐츠도 업데이트해왔다.
최근에는 코딩 스마트카 ‘고카(GOCAR)’ 어플에 이동거리 변경 기능을 추가하고 모바일 OS 버전 변화에 따른 보안레벨을 조정하는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존 드론 모델의 강점을 집약해 정교한 코딩 비행이 가능한 새로운 드론형 모델 '코딩라이더'를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특히, 익사이팅의 경우 개발·생산·제품화 전 과정이 6개월 이내에 이뤄져 눈길을 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캐치하고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발빠르게 진행 가능한 에이럭스만의 고도화된 시스템이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에이럭스는 업계 최초로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 라인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에듀테크 시장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 실질적인 제품 출시 및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피드백, 상용화 가능성 데이터 분석,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신규 교육 디바이스 개발·생산·제품화 전 과정을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속도감 있는 신제품 출시가 가능한 점이 에이럭스만의 경쟁력이다.
이외에도 월 2회 이상 전국 지사 및 강사를 대상으로 본사 차원의 직접적인 제품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등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제품 수출 시에도 현지 특성을 고려한 부품 교체 등의 요청 사항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다인 에이럭스 대표는 "현장 교육과 관계자 피드백 수렴을 통한 시장 트렌드 분석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신제품 개발 의사결정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나가며 새로운 상품 라인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내부 제품 양산 라인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산업 전반을 혁신할 디바이스 출시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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