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세레니티 이론 설계 문서, 지속 업데이트 중"]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레니티(Serenity, 이더리움 2.0)에 대한 이론 설계 문서가 존재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탈릭이 첨부한 문서는 하루전 업데이트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 6월 "이더리움 2.0의 대부분 연구가 완성됐다"며 "남은 작업은 이더리움 2.0 클라이언트, 플라즈마 등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印 대법원, 암호화폐 규제 법안 심리 내년으로 연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이 8일(현지시간) 인도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로 구성된 암호화폐 위원회(IMC)가 작성한 암호화폐 규제 법안 심리를 내년 1월로 연기했다. 해당 법안은 정부측 변호사에 의해 대법원에 제출됐으며, 오는 겨울 이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심리 연기를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7월 22일, 전 재무장관 및 인도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로 구성된 암호화폐 위원회는 인도 당국에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전면 금지할 것을 제안하고, 암호화폐 거래자에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처벌 방안이 담긴 '암호화폐 금지 및 디지털 통화 규제(Banning of Cryptocurrency and Regulation of Official Digital Currency Bill, 2019)' 초안을 제출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 "BTC, 금 보다 유용한 안전 자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소속 애널리스트 옴카르 갓볼(Omkar Godbole)이 9일(현지시간) "최근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인해 자금이 안전 자산으로 몰리는 이때, 비트코인이 금 보다 큰 가격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과 금은 각각 16%, 6%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은 "최근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글로벌 거시 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금과 채권처럼 안전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이사회에 뉴욕주 금융 규제 전문가 영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서비스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뉴욕주 금융 규제 전문가 리차드 네이먼(Richard Neiman)과 로버트 이스톤(Robert Easton)을 신규 이사회 멤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는 "이들은 모두 뉴욕 금융 서비스국(NYDFS)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뉴욕주의 금융 규제를 준수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알리안츠, 보험비 국제 결제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개발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독일 소재 글로벌 보험회사 알리안츠(Allianz)가 토큰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를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비 관련 국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알리안츠 대변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보험료 국제 결제 시스템의 당사자간 마찰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 할 계획"이라며 "해당 시스템의 개발은 상당 수준 진행됐다"고 밝혔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