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일부 노조법을 위반한 혐의로 소환되어, 연방 규제 당국이 불법 폐쇄된 최소 23개 매장을 다시 개장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전해졌다.
미국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는 노조 조직으로 인해 이 매장들이 운영 중단된 것으로 밝혔다. 민간 부문 직원의 권리를 보호하는 독립 연방 기관은 이러한 조치가 연방 노동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규제 당국은 이를 노조파괴로 비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폐쇄된 스타벅스 매장이 다시 문을 열고자 한다.
NLRB의 새로운 불만 사항 대 스타벅스
Kiro7 News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직원들이 노조 가입이나 노조 조직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 24개에 달하는 커피숍을 폐쇄했다고 연방 당국이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 NLRB 지역 사무소에서 회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연방정부는 스타벅스가 이미 노조에 가입한 직원들이나 노조 활동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23개 매장을 폐쇄했다고 주장했다. 최소 7개 매장의 근로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불만이 공유됐다.
어쨌든 스타벅스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은 스타벅스 노동자 연합(Starbucks Workers United)으로 불리며,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내 340개 스타벅스 매장의 바리스타를 대표하는 SEIU(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에 가입되어 있다.
사건이 행정판사에게 회부될 예정
이 고소장은 2년간의 노동 캠페인 기간 동안 법을 위반한 혐의로 스타벅스를 상대로 연방정부가 제기한 일련의 비난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것이다.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이 사건은 내년 여름 행정판사에게 회부될 예정이지만, 스타벅스가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로 결정하면 재판에 회부되지 않을 수도 있다. 스타벅스 직원 마리 코스그로브(Mari Cosgrove)는 워커스 유나이티드(Workers United) 대변인을 통해 “이번 불만은 근로자 조직화를 불법적으로 반대하겠다는 스타벅스의 결의를 최근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