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finews 6일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인터넷 은행 스위스쿼트(Swissquote)가 암호화폐 거래 감소로 상반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스위스쿼트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2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570만 스위스프랑) 대비 14% 감소했다. 수수료 수입은 18% 감소한 4,560만 스위스프랑을 나타냈다. 스위스쿼트는 지난 3월 말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 고객이 은행 계좌에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현지 은행 최초로 ICO 플랫폼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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