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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직원 경업금지의무에 대해 대법원 판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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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기자

2023.12.06 (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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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ndre Carrotflower/Wikimedia Commons(CC by 4.0)

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가 동일한 체인 내 다른 프랜차이즈 직원을 채용하는 것에 대해 규정을 집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대법원에 청문회를 요청했다. 회사는 11월 21일 항소장을 제출하여 이 논란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약 40,000개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서 20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대기업인 맥도날드가 최근 프랜차이즈 계약에서 경업금지의무(no-poach agreements)를 중단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연방 법원의 판단

프랜차이즈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에서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운영자는 이전에 경업금지의무의 구속을 받았다. 이 합의는 직원이 회사를 떠난 후 6개월 이내에 다른 프랜차이즈 직원이나 맥도날드에 직접 고용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한 가맹점은 별도의 조항에 따라 다른 가맹점의 직원을 모집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러한 경업금지의무를 둘러싼 법적 싸움은 연방 법원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었다. 2022년 6월, 연방지방법원은 경업금지의무이 셔먼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직원들의 주장을 기각했다. 그러나 상황이 크게 바뀌면서 미국 제7순회 항소법원은 하급 법원이 2023년 8월 사건을 조기에 기각했다고 결정했다. 판결은 취소되었고 사건은 추가 절차를 위해 환송되었다.

SHRM은 제7순회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그러한 제한의 부수적인 성격을 입증하는 기준이 높아져 기업이 이러한 제한의 사용을 방어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보고했다. 법원은 맥도날드의 고용 금지 조항을 비보조적 제약으로 명시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Restaurant Dive 에 따라 자격을 확립하기 위해 포괄적인 경제 분석을 수행해야 한다 .

경업금지의무가 주목을 받은 한 가지 주목할만한 사례는 2017년에 맥도날드의 관리자가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을 때 발생했다. 그녀는 제한적인 경업금지의무로 인해 다른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에서 고임금 일자리를 받아들이는 것이 어떻게 금지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합의가 교육 비용의 손실을 방지하고 일관성과 품질을 유지하며 가맹점에 의한 직원 경업금지의무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HR 전문가를 위한 시사점

미국 법무부는 2016년 HR 전문가를 위한 지침을 발표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강조점을 밝혔다. 이 문서에서 해당 기관은 경업금지의무에 대해 9건을 언급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순위임을 알렸다. 다가오는 대법원 판결은 경업금지의무에 관한 HR 관행을 더욱 면밀히 조사하고 적법성을 명확히 할 것이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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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3.12.08 14:49:24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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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3.12.06 11:12:25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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