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부터 브라질 국경 내 암호화폐 취급 사업체는 연방 세무국에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 거래를 신고해야 한다. 앞서 지난 5월 브라질 세무국은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사용자 거래 관련 데이터 보고 의무화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개인, 기업, 증권사 등에 적용되며, 기부금, 물물교환, 예금, 인출 등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 관련 거래를 포함한다. 이를 어길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신고 누락 거래 금액의 1.5%~3%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