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증권형 토큰 발행 및 관리 플랫폼 토큰소프트(Tokensoft)가 KYB(Know Your Business) 정책을 추가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금융범죄단속반(FinCEN)의 고객확인의무(CDD) 제도 시행일 전일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CDD는 은행비밀보호법 개정을 통해 금융 투명성을 높이고 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등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다. 토큰소프트 CEO 메이슨 볼다(Mason Borda)는 이와 관련해 "KYB는 개인 데이터 수집 뿐만 아니라 기업 데이터 수집과 검증 절차를 단순화 한다"며 "기존 데이터 처리 시간이 평균 10일에서 몇 시간 이내로 단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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