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바레인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레인(Rain)이 2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 산하 비트멕스 벤처스(BitMEX Ventures)의 주도로 진행됐다. 앞서 바레인 중앙은행은 2년간의 암호화폐 규제 샌드박스 정책을 승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레인은 중동 지역 최초의 '합법' 암호화폐 거래소가 된다. 이와 관련해 알렉스 헤이스(Alex Hayes) 비트멕스 벤처스 최고경영자는 "레인은 중동 지역 최초의 라이선스 취득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례없는 잠재력과 기회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레인이 중동 투자자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 줄 것이며, 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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