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의 CEO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미 상원 은행위원회 블록체인 청문회에서 디지털 자산을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정의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면제 조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할 계획이다. 얼레어는 언론에 미리 공개한 청문회 준비발언에서 "규제 부담으로 인해 미국 블록체인 기업들의 사업 영위가 힘들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은 규제 당국의 자금세탁 추적을 용이하게 한다"고 발언할 예정이다. 화요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는 미국 블록체인 업계 전반의 규제 이슈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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