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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이닝풀 CEO "ETH, 데이터 저장 역량 弱...BCH와 윈윈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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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7.26 (금)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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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바비터(巴比特)에 따르면,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CEO인 장줘얼(江卓尔)이 최근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는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이 BCH의 데이터 저장 역량을 차용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ETH는 프레임 설계적 문제로 인해 트랜잭션이 비교적 많이 발생하게 되면, 과부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ETH는 기타 퍼블릭 블록체인의 데이터 저장 역량을 차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BCH의 블록 용량은 최대 32MB 까지 수용 가능하며,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BCH 블록체인 상에는 일반적으로 100~200 KB 규모의 트랜잭션으로 블록이 생성되고 있어 잉여 공간이 발생한다"며 "ETH는 BCH의 잉여 저장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BCH는 ETH이 데이터 저장을 진행할 때 일정 BCH 수수료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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