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블록체인 스타트업 오션 프로토콜(Ocean Protocol) 창업자 브루스 폰(Bruce Pon)이 최근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은 페북코인 리브라를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특히 페이스북의 리브라 데이터 처리 방안에 대한 우려가 두드러진다. 리브라 재단의 100개 구성원들이 사용자들의 거래 데이터 혹은 개인 정보를 검열,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기본 권리가 무시 또는 침해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맹목적으로 리브라에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 과거 페이스북의 모습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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