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업체 겸 미디어 롱해시(LongHash)에 따르면 달러 협의통화(M1, 현금통화에 요구불예금 등 언제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 은행 예금을 더한 것) 전년비 증가율과 비트코인(BTC) 가격의 상관관계가 2017년 12월을 기점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롱해시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양자간 상관계수는 -0.53으로 반대 성향을 나타냈다. 하지만 2017년 12월을 기점으로 양자간 상관계수는 0.78을 기록, 양(+)의 상관관계로 전환함과 동시에 1과 가까워졌다. 두 변수의 상관관계는 0에 가까워질수록 상관관계가 없음을 의미한다. 부호는 양(+)의 관계일 경우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음(-)의 관계일 경우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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