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 "코인베이스, 베이스로 연간 6,100만 달러 수익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를 통해 연간 6,100만 달러 규모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더블록은 "현재 베이스는 일평균 16.8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락업 예치금(TVL)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베이스 기반 웹3 소셜 미디어 앱 프렌드테크의 출시 역시 생태계에 긍정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콜롬비아 중앙은행 "CBDC, 한도 설정으로 리스크 막을 수 있다"]
콜롬비아 중앙은행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소매 CBDC 도입이 거시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CBDC와 관련된 우려가 많지만, 보유 및 사용 한도를 지정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규제 당국이 다양한 수준의 한도를 제공하여 개인 정보 보호와 투명성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핸들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또한 "CBDC 한도는 은행 계좌와의 경쟁에서 가치 저장고로서 소매 CBDC에 대한 수요를 줄일 것이기 때문에 상업 은행에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아발란체 재단, 덱스얼랏에 300만 달러 상당 AVAX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 재단이 아발란체 서브넷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덱스얼랏(Dexalot)에 최대 300만 달러 상당의 AVAX 토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덱스얼랏은 지난 2월 아발란체 서브넷 상에 프로토콜을 출시한 바 있으며, 재단이 투자한 AVAX 토큰은 향후 덱스얼랏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12개월에 걸쳐 커뮤니티에 할당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AVAX는 현재 0.71% 내린 11.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파이 "일부 고객, 지갑서 암호화폐 인출 가능"]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법원에서 승인한 바에 따라 적격 고객(Eligible Clients)은 블록파이 지갑에서 디지털 자산 인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작업은 고객 자금 반환을 위한 단계 중 하나이다. 인출 과정을 최대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다"고 덧붙였다. 블록파이 측은 "우리는 모든 고객이 이메일 또는 블록파이 앱을 확인해 인출 자격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법원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해외 고객을 포함한 더 많은 고객이 월렛 계정에서 디지털 자산을 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US 달러, 글로벌 준비 통화 지배력 상실 中" 경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달러화는 글로벌 준비 통화로의 지배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옵션 거래 플랫폼 아이보, 신규 버전 OTC 플랫폼 출시]
탈중앙화 암호화폐 구조화 상품 프로토콜 리본파이낸스(RBN) 산하 탈중앙화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아이보(Aevo)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Aevo 장외거래(OTC) 플랫폼의 신규 버전(V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이보는 "해당 버전에서는 옵션의 조기 청산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옵션 만기일 전 청산 요청을 활용해 시장 움직임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ETF 팀 선임 연구원 채용 중]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ETF 팀 선임 연구원을 채용 중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투자 신탁 상품인 GBTC를 현물 기반 ETF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를 반려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백트, 4Q 라틴 아메리카 시장 진출 예정]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Bakkt)가 오는 4분기 라틴 아메리카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영국, EU, 홍콩, 호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트 측은 이와 관련해 "커스터디와 새로운 가상자산 거래자들의 강력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 암호화폐 대출 풀 기술 한계 해결 특허 신청]
렛저 인사이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지난 6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풀 운영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특허를 신청했다.
[테더, 옴니 레이어 기반 USDT 지원 중단]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 옴니 레이어, 쿠사마(KSM), 비트코인캐시 SLP 기반 USDT 지원을 중단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테더 측은 "기타 블록체인 상의 USDT 가용성이 향상되며 비트코인 옴니 레이어 기반 USDT 사용량은 뚜렷하게 감소했다. 효율성 관점에서 이들을 계속 지원하는 것은 USDT의 보안 및 관리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테더는 8월 17일부터 옴니, 쿠사마, 비트코인캐시SLP 기반 USDT 발행을 중단하며, 향후 12개월간 해당 네트워크에서 기발행된 USDT의 운영을 지원하며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옴니 레이어는 테더의 2014년 USDT 첫 출시 당시 채택했던 인프라 네트워크다.
[제네시스, FTX와 '알라메다에 $1.75억 채무 상환' 합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업체 제네시스글로벌캐피털(Genesis Global Capital, 이하 제네시스)과 FTX는 '제네시스가 FTX 계열사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에 1.75억 달러 상당의 채무를 상환한다'는 내용의 거래에 합의했다. FTX는 제네시스의 채권자 중 한 곳이다. 이에 따라 알라메다 리서치 측은 제네시스의 자산 중 1.75억 달러 상당을 돌려받을 수 있는 청구권을 갖게 됐다. 또 이번 합의안에서 제네시스는 FTX에 갖고 있는 청구권을 포기했다. 이와 관련 제네시스 측 변호사는 "양사의 합의는 제네시스 채무자의 챕터11 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하는 루트를 상당히 순조롭게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FTX 현 최고경영자(CEO) 존 레이 3세(John J. Ray III)는 "이번 거래는 청구권을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최선의 이익을 대표한다"며 거래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FTX는 앞서 제네시스에 약 38.8억 달러를 청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청구액에는 알라메다 리서치에게 빌린 대출금과 11월 파산 직전 제네시스가 FTX 거래소에서 출금한 암호화폐 자산 등이 포함됐었다.
[BTC $28,000 반납]
BTC가 일시적으로 $28,000를 반납했다.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3.97% 하락한 27,998.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