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뉴욕 브리핑] 알라메다 리서치 보유 2,578만 STG 락업 해제 外

[애널리스트 "알라메다 리서치 보유 2,578만 STG 락업 해제"]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엠버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 및 투자 업체 알라메다 리서치가 보유한 2,578만 STG가 락업 해제됐으며, 알라메다는 해당 물량을 모두 수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알라메다는 지난해 3월 18일 1년간 락업, 6개월간 선형 언락 등 조건 하에 1억 STG를 매수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해당 물량의 4분의 1이 락업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관계자 "트위터 $5억 투자 상태 유지"]

더블록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트위터 전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를 언팔로우하며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바이낸스 관계자가 "트위터에 투자한 5억 달러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두 리더 간의 불화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편 자오창펑의 일론 머스크 '언팔'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당시 5억 달러를 투입하며 지원사격을 한 바이낸스 대신 이토로를 암호화폐 거래 파트너사로 선정한 것이 불화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퍼지펭귄, 5/18 '퍼지토이' 실물 굿즈 출시]

유명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퍼지펭귄 기반 실물 굿즈 퍼지 토이(Pudgy Toys)를 5월 18일(현지시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퍼지펭귄은 지난 2월 "미국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에이전트인 리테일 몬스터와 파트너십을 체결, 향후 출시 예정인 퍼지 토이 시리즈를 전 세계 소매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美 법무부 암호화폐 단속국장 "거래소 불법행위 단속 약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 산하 암호화폐 단속국책임자 최은영 국장이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사법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에 연루됐는지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4년간 크게 성장한 암호화폐 범죄와 싸우기 위해 범죄자들이 쉽게 이익을 얻고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겨냥하고 있다. 특히 자금세탁방지 규정이나 KYC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기업 등을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다. 또 암호화폐 관련 투자 사기와 관련해서도 수사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CBDC에 회의적이지만 '오픈 마인드' 유지"]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이자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최근 한 연설에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에 회의적이지만, 오픈 마인드(열린 마음)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폴 튜더 존스 "비트코인 지속 보유 예정"]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BTC를 계속 보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수단으로 BTC와 금을 매수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 알리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서틱(CertiK)이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웹3 프로젝트를 위한 블록체인 보안 서비스 관련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틱은 "개발자 및 기업은 서틱이 알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한 서비스 및 툴을 사용해 코드 감사, 리스크 평가, 팀 신원인증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서틱의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서비스, 레이어1 블록체인 감사 서비스 역시 알리 클라우드 상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리플 전 임원 "리플, 에스크로 지갑 내 XRP 전액 소각해야"]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랩스 전 개발자 관계담당 이사 맷 해밀턴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은 지금 당장이라도 공개적으로 에스크로 자금 전체에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모든 '의도'와 '목적'을 위해 해당 자금을 소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리플은 에스크로 지갑에서 토큰이 출금될 때 프로그래밍된 마스터 키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 이 경우 에스크로 지갑에서 풀린 자금은 리플랩스를 포함한 누구도 접근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LBRY(LBC)에 11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며, 미등록 증권인 LBC를 더 이상 발행 및 판매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했다. 이에 SEC와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진행 중인 리플 커뮤니티에서는 리플의 에스크로 XRP 판매가 중단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불거진 바 있다.

[이걸 캐피털 공동설립자 "FTX 운영 재개 지지.. 100만 채권자 자금 회수 기회"]

웹3 벤처캐피털 이걸 캐피털 공동설립자이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룸다트(Loomdart)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FTX의 운영 재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FTX 2.0은 FTX에 자금이 묶여있는 채권자들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아울러 100만명 이상에 달하는 채권자들은 FTX 2.0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수단이다"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캐시, 메인넷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활성화]

커뮤니티 주도 비트코인 데이터 통계 플랫폼 코인댄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BCH) 네트워크가 방금 전 메인넷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를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로운 컨센서스 규칙이 적용된다는 게 코인댄스 측의 설명이다. 비트코인캐시의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비트코인캐시 기반 토큰 발행 기능인 '캐시토큰' 및 스마트 컨트랙트 지원 등 내용이 포함됐다. 코인마켓캡 기준 BCH는 현재 2.70% 오른 117.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ABC뉴스 앵커도 암호화폐→'카이로 화폐'로 발음...갈 길 멀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가 "미국 최대 방송국 ABC의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 조차 '암호화폐'를 몰라 '카이로 화폐'로 발음했다. 지금은 2023년이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암호화폐가 익숙하지 않으며, 뉴스 리포터조차 암호화폐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다. 이러한 인지도는 암호화폐가 갈 길이 아직 멀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사실 암호화폐라는 단어는 신조어에 가깝다. 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규제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동안 그의 보좌관들조차 언론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것은 문제가 있다. 적어도 앵커의 발음 실수는 재미는 있었다. 하지만 정책을 책임지는 정부까지 무지하다는 것은 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상무부, 북한 특강 이더리움 개발자에 '10년간 수출 거래 참여 금지' 조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더리움 개발자 버질 그리피스(Virgil Griffith)에게 향후 10년간 수출 거래 참여를 금지하는 '수출 특권 박탈'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버질 그리피스는 오는 2032년 4월 12일까지 상품과 소프트웨어 혹은 기술과 관련된 수출 거래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수 없다. 버질 그리피스는 2019년 4월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 평양에서 열린 암호화폐 콘퍼런스에 참석한 혐의로 지난해 63개월의 실형과 3년의 보호관찰, 10만 달러의 벌금 납부 판결을 선고받은 바 있다.

[비트팜스, 올 들어 1646 BTC 매도.. 1Q 매출은 $3000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팜스가 지난 1분기 매출이 3000만 달러를 기록, 전 분기 2700만 달러에 비해 약 11% 증가했다고 전했다. 주당 순손실도 0.01달러로 전 분기 0.08 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 비트팜스는 "올 들어 4월까지 1646 BTC를 매도했으며, 일부를 부채 상환에 사용했다. 해시레이트는 9월 말 6EH/s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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