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와이파이맵(WiFi Map)의 WIFI 토큰을 상장한다.
12일(현지시간) 와이파이 핫스팟 플랫폼 '와이파이맵'은 자체 토큰 'WIFI'가 후오비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후오비는 11일 WIFI 토큰을 상장하고 입금 지원을 시작했다.
WIFI는 와이파이맵이 구축한 글로벌 무선 네트워크의 인센티브 지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후오비가 지원하는 WIFI/USDT 거래쌍을 통해 와이파이맵 생태계 이용자는 핵심적인 유동성 공급원을 갖게 됐다.
이용자는 공용 와이파이 핫스팟을 추가해 엔드포인트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검증이나 속도 테스트를 실시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월렛에 WIFI 토큰을 보유하면 7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핫스팟 이용자가 네트워크를 추가한 이용자에게 WIFI 토큰을 팁으로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같은 보상 체계는 생태계 순환 경제를 뒷받침하고 와이파이 맵의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오비는 이달 WIFI를 상장한 3번째 메이저 거래소다. 이달 7일에는 OKX가, 9일에는 게이트아이오가 WIFI를 상장했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