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라이언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엘뱅크(LBank)와 웹3 생태계 확장 및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모던라이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엘뱅크 대표이사 Eric He, 엘뱅크 마케팅 디렉터 Andrew Kang 등이 참석했다.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로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웹3 합작 법인이다. 양사는 업무교류 협력을 통한 이익창출과 한국 시장에서의 양사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웹3 생태계 확장과 양사가 기획·제작·운영하는 서비스의 홍보·성장을 추진하며 프로젝트 발굴, 엑셀러레이팅, 투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웹3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 워크샵 등 웹3 빌더 지원과 양성에도 나선다.
모던라이언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외에 다양한 활동 및 협업을 통하여 양사가 앞으로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엘뱅크 관계자는 "앞으로 양사가 좋은 시너지를 내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확대해 여러 협업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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