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국세청(IRS)의 매리 베스 머피(Mary Beth Murphy) 중소기업 부문 총괄을 인용해 "IRS가 납세자들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감사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대기업 및 국제 사무 기구들과 조율하고 있다"며 "IRS는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납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 측에 따르면 IRS는 현재 전문 매칭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암호화폐 납세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득을 축소 신고하거나 신고하지 않는 납세자들을 적발하는 툴로 IRS는 이를 통해 확인된 납세자들에게 증빙 통지를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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