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타(MIOTA, 시가총액 17위) 재단이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식품 알레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 추적을 위해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회사 프리모리티(Primorit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양사는 향후 식품 알레르겐 관련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식품 알러지가 있는 전 세계 2억 2,000만 명이 타깃이라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양사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원료, 알러지 유발 생산라인, 공급망 추적 등 소비자들이 바코드 스캔을 통해 식품 알레르겐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아이오타의 독자적 분산원장 프로토콜인 탱글(Tangle)을 기반으로 하며 프리모리티의 3iVerify 플랫폼과 통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품 제조업체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아이오타 탱글에서 자동 공유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IOTA는 현재 3.70% 내린 0.4204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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