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미디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 산하 암호화폐 지갑 업체 칼리브라의 대변인이 "칼리브라는 전 세계에서 출시되겠지만, 서비스 지역은 고객들이 결정할 몫"이라며 "칼리브라는 미국이 제재하는 국가 및 암호화폐 금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디어는 해당 발언을 칼리브라가 페이스북 최대 마켓인 인도에서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현재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북한, 이란 등 국가에서도 칼리브라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테크크런치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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