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온라인 미디어 파이넥스트라(Finextra) 에 따르면 이탈리아 은행업협회(ABI)가 내년 3월 은행 간 거래에 블록체인 기반 조정(reconcili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ABI 랩의 분산원장(DLT) 프로젝트인 스푼타(Spunta)의 일환으로, 은행 간 거래에 분산원장을 구현하도록 특화된 시스템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으로 은행 간 거래 과정에서 효과적인 의사 소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2월, 스푼타 프로젝트에 이탈리아 현지 18개 은행이 합류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