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법원 브루스 레인하트(Bruce Reinhart) 판사가 자칭 BTC 창시자이자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8위)의 창시자인 크레이그 라이트의 요청을 받아들여 그의 BTC 보유 현황 관련 자료를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2013년 세상을 떠난 컴퓨터 천재 데이브 클라이먼의 가족들은 미국 법원에 '크레이그 라이트가 클라이먼과 함께 채굴한 최대 110만 규모의 BTC를 서류 위조를 통해 빼돌렸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판사는 크레이그 라이트에게 2013년 12월 31일 이전 채굴한 모든 BTC 관련 리스트를 정리해 법정에 제출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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