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 뉴스(CBS News)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Cameron Winklevoss, Tyler Winklevoss)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숙적'인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따로 우려하는 부분은 없다"며 "페이스북이 이렇게 큰 케익을 만들고 있다면 제미니와 페이스북은 서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윙클보스 형제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윙클보스 형제의 아이디어를 훔쳐 페이스북을 창업했다며 고소해 6,500만 달러를 배상, 페이스북의 일부 지분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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