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스제에 따르면 트론(TRX, 시가총액 12위) 커뮤니티가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TRX 상장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스테판 베이커(Stephen Baker)라는 트위터 유저는 "미국의 TRX 투자자에게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코인베이스 TRX 상장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는 바이낸스의 미국 사용자 서비스 중단 여파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트위터 유저도 "나는 TRX 거래를 위해 번거로운 절차를 밟기 싫다. 코인베이스에서 거래하기 원한다"며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를 태그했다. 앞서 바이낸스닷컴은 9월 12일부터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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