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러브가 암호화폐 시장 연구원 케빈 루크(Kevin Rooke)의 트윗을 인용해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가 14일(현지시간)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약 2만 달러에 육박했던 2017년 11월 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일일 활성 주소 100만 개 돌파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8,450 달러에서 9,300 달러까지 급등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다만 일일 활성 주소 수는 비트코인 매매자 수를 의미하진 않으며, 하루에 비트코인을 이체하거나 받은 지갑 주소를 합산한 수라고 미디어는 덧붙였다. 해당 비트코인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io) 통계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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