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14일 듀얼 프로토콜 기반의 자체 플랫폼 토큰 UNUS SED LEO 관련 투명성 이니셔티브(Transparency Initiative)를 공지했다. 이는 실시간 토큰 소각 보상 매커니즘 개념으로 비트파이넥스 및 테더 운용사 아이파이넥스(iFinex)의 총 수입(gross revenues)을 해당 토큰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거래소는 "이를 위해 LEO 투명성 대시보드를 운영할 예정이며, leo.bitfinex.com을 통해 접속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중국 유명 크립토 VC 디펀드(DFUND)의 창업주인 자오둥(赵东)은 "비트파이넥스는 실시간 거래량 기준으로 창출되는 LEO 이윤을 3시간 마다 소각하는 셈"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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