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야반도주 혐의를 받고 있는 '스캠'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스토어(TokenStore)가 거래소 지갑에 있는 1,748,000 USDT 중 절반 가까이를 다른 거래소로 입금했다"고 전했다. 펙쉴드는 이어 "그 중 447,268 USDT는 후오비로, 426,479 USDT는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다른 거래소로 이체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업체는 "이와 관련된 트랜잭션들을 추적하기 위해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나머지 874,283 USDT는 아직 거래소 지갑에 있지만 추후 자금 세탁을 위해 다른 거래소로 이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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