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7위)이 올 초 이래 330% 이상 상승하며 BTC,ETH,XRP를 제치고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14일(한국시간) 전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모자이크 리서치(Mosaic Research)의 데이터를 인용 "LTC는 작년 말 30달러에서 현재 약 130달러를 기록, 시가총액은 84억 달러로 시가총액 규모 7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곧 다가오는 LTC 반감기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감기를 지나면 현재 블록당 채굴 보상인 25 LTC가 반으로 줄어 12.5 LTC가 된다. 공급의 감소는 가격 상승 및 가치 하락을 막는 효과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이토로(eToro) 수석 애널리스트 마티 그리스판(Mati Greenspan)을 인용 "우리는 과거 BTC와 LTC의 반감기 때마다 매번 큰 시세 상승을 보았다"며 "현재와 같은 시세 상승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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