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WN)에 따르면, 최근 국제 송금 업체 센드프렌드(SendFriend)가 리플(XRP, 시가총액 3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센드프렌드는 동남아 지역 대상 송금 서비스에 리플의 xRapid 기술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센드프렌드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xRapid 기술을 통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필리핀 국적 노동자들은 보다 싼 수수료로 필리핀에 송금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드프렌드의 블록체인 국제 송금은 현재 개인 단위의 이체만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 단위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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