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암호화폐 커뮤니티 발언을 인용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렉스가 KYC 인증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레딧(geezez111) 이용자는 최근 "비트파이넥스가 신분증 스캔본과 신분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인증하라는 요청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한 트위터 이용자(@ProfesorCrypto)는 "비트렉스가 재직증명서, 퇴직소득 증명서 제출 등 자금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렉스는 해당 이용자에게 "거래소는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자금 출처 소명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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