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크릭 창업자 "BTC, 향후 12~18개월 내 '역대급' 상승 기류"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가 최근 인터뷰 중 "비트코인은 향후 12~18개월 동안 역대급 상승 기류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그는 "미중 양국 간의 무역 전쟁 심화에 이어,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하의 압박을 받을 것이며 양적 완화를 진행하기도 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와 맞물려, 비트코인은 역대급 불마켓(ultra-bull)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브라질 정부, 공공 부문 블록체인 도입 촉진 법안 초안 검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모든 현지 공공 부문에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법안 초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 PL 3443/2019는 총 10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브라질 국회 및 하원에 상정한 것이다. 해당 법안의 정식 명칭은 '디지털 정부를 위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서비스 구축(Digital Provision of Public Services in Public Administration — Digital Government)'으로, 만약 해당 법안이 승인된다면 브라질 정당들은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AI 등 혁신 기술들을 도입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 에스토니아 당국과 회담... 블록체인 활용 사례 공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새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취임한 블라디미르 젤렌스키(Vladimir Zelenskiy)의 고문 미하일 효도로프(Mikhail Fyodorov)가 지난 10~11일에 걸쳐 에스토니아 당국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블록체인을 포함한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에스토니아 정부는 다양한 서비스 및 공공 부문에 블록체인 도입을 적극 지지해왔으며, 현지 생산 시스템 전반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대부분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 유명 블록체인 벤처캐피탈 "암호화폐 시장, 겨울 지나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유명 벤처캐피탈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이하 DCG)의 최고경영자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블룸버그 테크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이 곧 끝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의 등락은 순환적 성격을 띠고 있다. 2011년 이래 BTC 가격은 4차례 80% 이상의 급락을 겪은 후 신고점을 경신했다. 지난해 약세장 이후 최근 BTC 강세는 이제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이 지나갔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전세계 비트코인 ATM 300대 증가...연중 최대 증가폭]
암호화폐 ATM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ATM레이더(Coinatmradar.com)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 비트코인 ATM 설치 개수는 306대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새로 설치된 비트코인 ATM과 제거된 ATM의 합계인 순증가 개수는 228대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각국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은 총 4,898 대를 기록했다. 앞서 비트코인 ATM의 순증가 개수는 지난해 4월 역대 최고치인 256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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