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이 이번주 IBM과 공동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은행간 신원 인증 솔루션 '디바이스 ID(Device ID)'를 출시했다. 이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디지털 서명의 진위여부를 검증하고 금융 범죄에 악용되는 미인증 액세스를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솔루션 개발에는 총 9개 은행이 동참하며, 기업용 블록체인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이미 브라질 국내 결제 시스템(SPB)에도 통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