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토렌트 스피드(BitTorrent Speed) 테스트 참여 유저가 "어제부터 파일을 계속 시딩(seeding)하고 있지만 얼마만큼의 BTT를 벌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게다가 속도가 너무 느려 아무도 파일을 다운로드받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 크립토가 10일 보도했다. 해당 유저는 이어 "테스트 버전은 UI(유저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론이 인수한 P2P 파일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TT, 시가총액 34위)는 BTT 결제 시 고속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시드(Seed)를 유지할 경우 BTT 토큰을 얻을 수 있는 비트토렌트 스피드를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5월 말 비트토렌트는 비트토렌트 파일 시스템(BTFS)을 공개했으나 생태계에 큰 변화는 없었다고 미디어는 지적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비트토렌트 스피드 출시를 고대하고 있는 상태다. 코인마켓캡 기준 BTT는 현재 6.26% 내린 0.0012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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