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TASS)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채굴자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이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규제 법안이 6월 중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장은 이어 러시아 법이 인정하지 않은 암호화폐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지만 현지 법을 준수한 해외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매입하는 것은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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