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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 상장 '승인제' 검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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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2.12.12 (월)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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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융정보분석원 CI / 금융정보분석원

[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 상장 ‘승인제’ 검토]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코인 상장을 당국이 직접 ‘승인’하는 내용을 가상자산기본법안에 포함시키는 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대표 김치코인’으로 꼽히던 가상자산 위믹스가 상장폐지되며 국내 투자자 손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국내 거래소의 코인 상장과 상장폐지를 모두 들여다봐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내부적으로도 찬반 의견이 갈려 실현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금융당국이 코인 상장과 상장폐지에 모두 관여해야한다는 입장과 일단 기본 법안만 통과시켜놓은 다음 ‘좀 천천히 가자’는 의견이 양립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한규 의원 “혼돈의 가상자산 시장” 토론회 연다]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와 김한규 의원이 오는 14일 ‘혼돈의 가상자산 시장,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은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를 연이어 겪으며 극도로 혼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신뢰도 하락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그간 가상자산 시장을 꾸준히 주목해온 박근모 디지털애셋 부편집장과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이동엽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도 참석해 가상자산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진행된다.

['가상화폐로 공과금 내면 月 4~9% 수익' 속여 8550억 모은 일당 기소]

가상화폐로 공과금을 납부하면 매월 일정 금액을 돌려준다고 속여 8550억원의 투자금을 모은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조만래)는 지난달 22일 사기·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4)씨 등 3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가상화폐로 공과금을 내면 월 4~9%의 보상을 받고 원금도 보장받는다고 홍보하며 피해자 8728명으로부터 8550억원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는다. 이중 피해자 141명으로부터 359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시 우드 "SBF, 비트코인 통제할 수 없었다"]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가 전날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불투명한 중앙화된 플레이어들이 일으킨 위기 속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았다. 샘 뱅크먼 프리드가 비트코인을 좋아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비트코인은 투명하고 탈중앙화돼있기 때문이다. 그는 비트코인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트윗했다.

[싱가포르 NFT 플랫폼 펠라즈, FSN 자회사 핑거랩스에 전략적 투자]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을 운영하는 핑거랩스가 싱가포르 블록체인 플랫폼 펠라즈(Fellaz)와 맞손을 잡았다. 펠라즈 운영사 이노커스 글로벌 그룹(Innocus Global Group)는 핑거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노커스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펠라즈와 핑거랩스의 블록체인 사업 전문성을 결합해 웹3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펠라즈 생태계 내에서 확장과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NFT 멤버십 솔루션 개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제작 △지식재산권(IP) 등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을 수행할 방침이다.

[아비트럼 기반 디파이 로드스타 파이낸스, 취약점 공격 노출...690만 달러 도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itrum) 기반 암호화폐 대출 및 디파이 플랫폼 로드스타 파이낸스(Lodestar Finance, LODE)가 지난 주말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69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드스타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는 급감했으며, 당시 LODE 토큰 가격도 약 53% 하락했다. 이와 관련 로드스타 측은 "프로토콜이 공격에 노출돼 예금이 고갈됐다. 복구 옵션을 마련하는 동안 대출풀의 공급 및 차입 잔액을 유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모든 금리를 0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메사리 창업자 "제네시스, 2~3분기 100억 달러 이상 대출 갚아"]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창업자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산하 암호화폐 대출 업체 제네시스(Genesis)는 2~3분기 100억 달러 이상의 대출을 갚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알라메다리서치와 제네시스가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출자-차용자 거래처였던 것을 감안하면, 그들은 대규모 대출 포지션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제네시스는 알라메다와 다르게 책임감 있는 태도로 차입금을 줄여 나갔던 것으로 보인다. 또 알라메다 및 FTX는 제네시스의 채권자가 아닌 것 같다. 만약 그들이 채무 관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제 그들은 이러한 관계와 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제네시스가 알라메다의 채권자라면 잠재적으로 이는 '장기 부채'로 남아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책임 소재를 가려내기 쉽지 않은 이번 사건에서 양측의 대규모 법정 다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팍스풀 공동창업자 "BTC, 거래소에 보관 말라"]

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Paxful) 공동 창업자 레이 유세프(Ray Youssef)가 트위터를 통해 고객에게 보낸 주간 서한을 공개하면서 "BTC를 셀프 커스터디로 옮겨 보관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팍스풀을 포함해 그 어떤 거래소에도 BTC를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는 이미 FTX 등 일련의 사건들에서 그렇게 해야 할 교훈을 얻었다. 팍스풀은 오직 거래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그럼에도 팍스풀에 BTC를 보관하겠다면 당연히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쓰리콤마스 "직원 API키 유출 주장 거짓... SNS 배포 스크린샷도 조작된 것"]

암호화폐 자동거래 봇 플랫폼 쓰리콤마스(3Comma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쓰리콤마스에 직원이 API키를 유출하고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SNS에 배포되고 있는 관련 스크린샷도 조작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쓰리콤마스는 "해당 스크린샷은 조작된 인터넷 서버·보안 서비스 제공 업체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스크린샷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일부 정보가 흐리게 처리된 것은 물론이고, 시간이나 계정 이름 등 불일치한 정보가 많다. 사용자들은 잘못된 정보에 주의하라"고 밝혔다. 앞서 한 트위터 이용자는 쓰리콤마스 직원이 API 키를 유출했다며, 관련 스크린샷을 첨부했다.

[바이낸스 CEO "최근 특정 거래페어 이상 급등락, 정상적 시장 움직임"]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바이낸스 내 일부 거래페어 등에서 발생한 이상 급등락 현상은 정상적인 시장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특정 트레이더가 자금을 입금하고 매수를 시작했다. 해커의 자금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트레이더들이 해당 트레이더를 따라하며 매수세가 붙었다. 이러한 이상 급등락이 감지되고 우리는 일부 수익 계정의 출금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SNS 상에서 다수의 클레임이 접수되기도 했다. 자유 시장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때때로 발생한다. 중앙화 거래소의 개입도 적절한 선에서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SUN, ARDR, OSMO, FUN, GLM 등 종목의 바이낸스 거래페어에서 비정상적인 가격 움직임이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 우리 팀은 의심 계정을 조사하고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낸스는 "이러한 비정상 거래는 고객 계정 해킹이나 API 키 도난으로 인한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객 자산은 모두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 추정 주소, 바이낸스로 $1140만 스테이블코인 입금]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TRX) 추정 주소가 약 6시간 전 648만 TUSD, 493만 USDC 등 총 1140만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을 바이낸스로 이체했다.

[APE 스테이킹 규모, 5000만개 돌파... 2.1억 달러 규모]

이더리움(ETH) 블록 익스플로러 이더스캔에 따르면 APE 스테이킹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5000만 개 이상의 APE 토큰이 예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50,494,917 APE로, 약 2억 1500만 달러 규모다. 앞서 6일 APE 스테이킹 플랫폼 ApeStake.io가 출시됐으며, 보상은 12일부터 적립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APE는 현재 6.33% 오른 4.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TX 후원 상원의원 "정치 후원금, SBF 아닌 FTX로부터 받았다"]

대표적인 미국 친 암호화폐 정치권 인사이자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받은 정치 후원금은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아닌 FTX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는 의회가 암호화폐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할 필요성을 일깨워줬다"며 "FTX는 디지털상품소비자보호법(DCCPA) 초안 작성에 매우 깊게 관여했다. 이 법안은 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방식으로 다시 작성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키스 보컬 진 시몬스 "여전히 암호화폐 보유 중"]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록밴드 전설 키스(Kiss)의 보컬 진 시몬스(Gene Simmons)가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Moneybag Vodka 행사에서 약세장에도 여전히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암호화폐에 깊이 빠져 있다. 나는 그것을 믿는다.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등 꽤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14종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코인데스크 "SBF 대상 집단소송, 취하 아닌 이관" 정정보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와 광고 모델들을 대상으로 FTX 사용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은 취하되지 않았으며, 유사한 성격을 띄는 3 건의 소송과 합쳐져 플로리다 남부지방법원으로 이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현지시간) 정정 보도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해당 소송이 취하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관된 후 해당 사건은 플로리다 남부지방법원 마이클 무어 판사에게 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원고 측 변호인은 "암호화폐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과 협력하고 있다. 플로리다주 및 연방법원에서 FTX의 예금 계정 모두가 '증권' 성격의 투자 계정이라는 것을 밝혀낼 것이며, 피고 측의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 "BTC 단기 운명, 이번주 CPI·FOMC 회의 결과에 달려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메르텐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운명은 미국 시간으로 12월 12일 CPI, 12월 14일 FOMC 회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바닥 매수에 나서지 않는 까닭은 이번주 CPI, FOMC 회의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CPI는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80% 이상이 연준이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CPI 결과에 따라 인상폭이 더 높을 수 있다. 게다가 금리 인상폭이 예상치를 하회하더라도 시장은 여전히 압박을 받을 것이다. 과거 약세장을 봤을 때 연준이 피벗(정책 전환)에 나서 기준금리를 인하했어도 주가가 계속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로코, 롯데제과 스위트몰서 크리스마스 한정판 NFT 발행]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로코가 12일 대홍기획 및 롯데제과와 함께 크리스마스 한정판 실물가치형 NFT인 '메리 스위트마스 NFT'를 발행한다. 해당 NFT는 12일 오전 11시부터 25일 0시까지 롯데제과 스위트몰에서 선착순으로 4,000개 한정 판매된다. 인기 일러스트 작가인 아콘찌가 재해석한 롯데제과 캐릭터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담은 2가지 일러스트 작품으로 제작됐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오전 0시에는 NFT 아트웍이 크리스마스카드로 변환되고 NFT 안에 담긴 엔프티콘(NFT+gifticon)이 공개된다.

[러 금융감시국 부국장 "암호화폐 전면 금지 가능성 낮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금융감시국(Rosfinmonitoring) 부국장 Herman Neglyad는 Izvestia 인터뷰에서 "러시아 시민과 기업은 이미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전면 금지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며 러시아에서 암호화폐 전면 금지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단 가상자산이나 디지털 화폐는 법적으로 재산과 동일시돼 범죄의 대상으로 인정돼야 한다며 자금세탁 등 불법적인 수단으로 암호화폐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美 상원의원 "암호화폐, 존재 이유 없어...규제 필요도 못 느낀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주 상원의원 존 테스터(Jon Tester)가 11일(현지시간) N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규제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암호화폐가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는 '스멜 테스트'(자신의 상식 등을 활용해 어떤 것이 진짜인지, 믿을 수 있는지, 윤리적인지 판단하는 비공식적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가치는 날조됐으며, 규제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섣부른 규제는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 정부가 규제하는 무언가를 사람들은 진짜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루나 사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세르비아에 있다]

지난 5월 가상 화폐 루나와 테라 가격 폭락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이 50조원 넘는 피해를 본 이른바 ‘루나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세르비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지난 9월 투자자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권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인터폴에도 수배자를 검거 후 송환하는 최고 등급 수배인 '적색 수배'가 내려져 있다. 법무부는 세르비아 정부에 수사 공조를 요청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는 루나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 4월 싱가포르로 출국했고, 그 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을 경유해 세르비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7...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포인트 오른 27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완화됐지만 공포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SBF "FTX 붕괴 피해자 배상 위한 새로운 사업 시작하고 싶다"]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가 바하마 BB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FTX 붕괴로 인한 피해자들에 배상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 입은 투자자들에 자금을 돌려주기 위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유능하지 않았지만, 어떠한 사기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WSJ "바이낸스, 투명성 약속에도 재무구조 미스터리"]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바이낸스가 투자자들에 확신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정보 공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낸스는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 월렛 주소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함께 준비금 증명 보고서를 공개했다. 다만 더글러스 카마이클 뉴욕 바루크 대학 회계학 교수는 "이 보고서가 투자자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며 "보고서는 단지 회사 자산이 담보로 블록체인에 존재하며 바이낸스의 통제 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럿거스 대학 할 슈뢰더 회계학 교수도 "정확한 장부와 기록 보관 시스템 등 바이낸스의 내부 통제 수준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이 보고서는 별 의미가 없다"고 부연했다.

[폴카닷 기반 프로젝트 옵션룸, 멀웨어 공격 받아]

폴카닷 생태계 오라클 및 예측 프로토콜 옵션룸(Optionroom)이 11일 저녁 트위터를 통해 "지난 12월 6일 옵션룸 배포 월렛에 대한 해커의 멀웨어 공격을 받았다. 이더리움 및 BSC체인에 배포된 월렛 내 자산이 도난됐다. 해커 월렛을 추적한 결과, 해커는 탈취한 자금을 바이낸스를 포함한 기타 거래소로 이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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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6.10 18:26:57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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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드야

2022.12.12 16:50:16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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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드야

2022.12.12 16:50:11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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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dt5928

2022.12.12 16:48: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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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2384

2022.12.12 16:27: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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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y2384

2022.12.12 16:25: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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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you

2022.12.12 15:46: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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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12.12 14:48:32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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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촌아지매

2022.12.12 14:27: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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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2.12.12 13:43:21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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