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금융결제원은 '정부혁신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7일부터 '재외공관 공증 금융위임장 검증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주일본대사관, 주LA총영사관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며, 국내 14개 은행이 금융결제원 시스템에 접속해 재외국민이 공증받은 금융위임장의 진위를 실시간으로 검증, 재외국민들의 국내 금융업무가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외교부는 금융위임장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공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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