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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외환 전문가 "BTC, 미·중 무역전쟁 격화 시 2만 달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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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6.06 (목)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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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소재 외환 전문 포털 사이트 데일리에프엑스(DailyFX) 소속 화폐 정책 전문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베키오(Christopher Vecchio)가 "BTC가 단기간 내 지난 2017년 12월 기록한 최고가인 2만 달러까지 회복할 가능성은 낮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돼 위안화 약세가 더 심화된다면, BTC는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BTC가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가격과 중국 위안화 가치는 서로 반비례하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위안화 가격이 약세일 때 BTC 가격은 강세를 나타낸다. 최근 G2인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잠재적인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사람들은 정부와 관계 없는 자금 도피처 혹은 대안으로 BTC를 떠올리고 있다"며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돼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7위안을 상향 돌파한다면, BTC 시세는 전고점인 2만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rovided by Coinness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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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늘고길게

2019.06.06 09:34:5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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