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 시간)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CEO 리린(李林)이 트론(TRX, 시총11위) 창업자 저스틴 선과 ‘중국판 구글’ 소우거우(Sogou) CEO 왕샤오춘(王小川)과의 SNS 설전과 관련해 “왕샤오춘은 블록체인이 사회에 대한 실질적 기여가 없다고 비판했고, 저스틴 선은 블록체인의 가치를 ‘시총’으로 증명하겠다고 주장했다. 사실 이 같은 논쟁은 한 가지 사실을 간과했다. 블록체인의 진짜 가치는 이 업계가 본질적으로 갖고 있는 '불확실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누구는 성공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실패할 수도 있다. 유능하거나 똑똑하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불확실성으로 가득하지만 동시에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모순되지만 그게 바로 블록체인의 매력이자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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