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공인 회계사 협회(CalCPA)가 암호화폐 관련 회계 규정과 공시 규정을 명확하게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미국 GAAP(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정이 불분명해,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협회는 통일되지 않은 재무제표 상의 암호화폐 분류 및 보고 방식, 암호화폐 자산 관련 리스크 접근법 등에 따른 혼란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암호화폐는 대차대조표 상에서, 상품, 투자, 운전 자본 등 그 어떤 것으로도 보고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넨시 릭스 CalCPA 위원장은 "암호화폐의 사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기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관련 규정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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