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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화)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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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TRX, 시가총액 11위) 창시자 저스틴 선이 "워렌 버핏과의 오찬 회담 일정이 대략 정해졌다"고 밝혔다고 중국 미디어 신징바오(新京报)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저스틴 선은 "이번 오찬 일자는 3분기 중에 , 장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지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오찬 회담에 동반할 블록체인 전문가 팀으로 우지한(吴忌寒) 비트메인 대표, 리린(李林) 후오비 CEO,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가편성 됐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인터뷰를 통해 시장 펌핑 의도를 부인하며 "이번 오찬을 통해 워렌 버핏이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을 바꿀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며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그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오찬은 교류회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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